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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3 | 조회수 : 415

제목 : 방글라데시 - 런던 서밋, 방글라데시 잠재력 조명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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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서밋, 방글라데시 잠재력 조명

    

국제 행사인 런던 서밋에서 방글라데시의 잠재력이 조명을 받았다. 지난 6월에 열린 파이넨스아시아(FinanceAsia) 방글라데시 투자 서밋에서 방글라데시의 꾸준한 경제 발전과 역량 향상이 주목을 받았고, 이로 인해 향후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신호는 방글라데시가넥스트 11”에 걸맞게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이넨스아시아 보고서에서는 방글라데시를 특별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인구 16천을 보유한 남아시아 국가로 금융 위기와 각종 재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간 꾸준히 경제성장을 이룩한 국가이다" 라고 하며 "이제는 방글라데시가 원조 수혜국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해외 기업의 최종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 삭스 회장 전 짐 오닐은 2005년에 브릭스를 이을 11개 국가 중 하나로 방글라데시를 지목하였다, 이때부터 방글라데시에 대한 잠재력이 논의 된 것이다. 짐 오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방글라데시가 한국의 뒤를 이어 경제 발전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가 밸류 체인에 자리잡게 될 것이고 이미 IT부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부정부패 문제와 인프라 시설 투자, 그리고 노동력과 노동 환경 개선, 기업 활동 활성화 그리고 법치주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국의 전 부총리이자 헤이마켓그룹의 창시자인 로드 헤셀틴(Lord Heseltine)은 이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유치를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과 비즈니스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파이넨스 아시아와 아시안 인베스톨이 방글라데시의 무역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스탠다드 차터드 방글라데시 은행이 후원한 본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펀드 매니저와 다국적 기업 관련자들이 참가했다.

 

 

 

출처: Dailystar (2013) “London summit highlights Bangladesh’s potential” 18th, June, 2013. http://www.thedailystar.net/beta2/news/london-summit-highlights-bangladeshs-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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