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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3 | 조회수 : 578
제목 : 미얀마 - 내년 통계조사에 1,500만 달러 예산 투입 | 글쓴이 : 신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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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내년 통계조사에 1,500만 달러 예산 투입
미얀마 출입국 관리 및 인구부(Immigration and Population)는 내년 통계 조사에 1,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계 전문가와 조사원의 임금로 지급될 것이며, 총 임금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내년 통계 조사에는 2만 명의 통계 전문가와 10만 명의 조사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일당은 3천 짯(Kyat), 교통비는 4천 짯(Kyat)이 지불 될 예정이다. 따라서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다.
본 통계 조사는 30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조사로 총 5천 5백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5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본 조사를 위한 미얀마 정부 자금이외에 부족한 예산들은 유엔인구기금( 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 UNFPA)이 부족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과 영국 스웨덴이 자금과 기술 보조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본 조사를 위해 교사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본 조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미얀마 출입국 관리 및 인구부 관계자는 밝혔다. 본 조사는 내년 30일에 시작되어 14일 동안 미얀마 전 국민과 외국인 방문객 전부가 조사 대상자이다. 단 대사관 직원들은 본 조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출처: Myanmar Times (2013), "Counting costs ahead of the census" 3th, August, 2013. http://www.mmtimes.com/index.php/national-news/7664-counting-costs-ahead-of-the-cens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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