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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1 | 조회수 : 498

제목 : 미얀마로 가는 인도기업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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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로 가는 인도기업

 

미얀마는 중국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가는 관문이다. 이를 인지한 인도 기업들은 미얀마 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얀마로 진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현재 미얀마의 총 무역 규모는 180억 달라로, 무역상대국 순위는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 순이다. 회계 년 2012년 기준, 인도는 무역 규모 면에서 미얀마 총 무역액의 7.5%를 차지했다. 현재 인도가 미얀마에 수출하는 주요 수출품은 의약, 철광석, , 기계와 가전제품이다. 인도의 주요 수입품은 양모와 식료품이다.

 

현재까지 인도 기업들의 미얀마 투자는 약 2 7천만 달러이다. 그러나 향후 투자 계획은 260억 달러에 이른다. 특히 인도 석유 공기업 ONGC Videsh LimitedJubilant Oil and Gas and CenturyPly가 현재 미얀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인도 상공부 장관 아난드 샤르마는 미얀마를 방문한 동안, 인도 미얀마 연합 무역 위원회 (India-Myanmar Joint Trade Committee) 구성을 발표했고, 수닐 미탈을 공동 회장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 미얀마는 동남아시아로 가는 관문이라는 측면에서 인도 기업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에너지 자원과 광물 및 산림 자원이 풍부한 미얀마는 향후 인도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가 될 것이다.

 

현재 미얀마 18개 구역 석유 개발을 위한 최종 입찰 기업이 59개 기업으로 축소되었는데, 그 중 ONGC-OVL, Jubilant and Cairn Energy등 인도의 7개 기업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ONGC-OVLGAIL은 이미 미얀마-중국 가스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에도 13 3천만 달러 투자를 확정한 상태이다. 현재 인도 인도 전경련 격인 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CII)는 미얀마 투자에 대한 각종 보고서를 작성하고 양국간의 투자에 용이한 각종 양해 각서 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Business Standard (2013) “Looking east, companies finally spy Myanmar” 3th, Aug, 2013.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economy-policy/looking-east-companies-finally-spy-myanmar-113080300915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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