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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3 | 조회수 : 813

제목 : 인도 – 비하르 주 배전소 파업으로 48시간 정전 사태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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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하르 주 배전소 파업으로 48시간 정전 사태

 

인도 비하르 주의 국영 배전소의 파업으로 다수의 고위 관직자들이 부상을 당했고, 48시간 동안 정정사태를 겪었다. 비하르 주 남부와 북부의 배전소(Power Distribution Company)의 근로자들과 기능공들은 산제이 아가왈(Sanjay Agarwal) CEO 임명을 취소하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을 강행하겠다며 파업을 시작했다. 근로자들은 CEO 내정자가 권력 남용과 근로자들에게 욕설을 내뱉는다며, 산제이 아가왈의 CEO 임명을 반대했다.

정전 사태 이전에 이미 근로자들과 경찰의 대치가 있었고, 경찰이 무력으로 진압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진압이 파업으로 발전했다. 파업으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전이 되어 비하르 주 주민들이 불편으로 겪어야 했다. 토요일 근로자들은  주정부의 에너지 부서로 진격하여 해당 고위 관직자에 상해를 입혔다. 이 사고로 상해를 입은 고위 관리자들이 비하르 주도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노동조합 측은 에너지 장관과 협의 이후 파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Business Standard (2013) “Labour unrest in DISCOMS brought Bihar on the brink of blackout” 15th, Sep, 2013.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current-affairs/labour-unrest-in-discoms-brought-bihar-on-the-brink-of-blackout-113091600030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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