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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9 | 조회수 : 523

제목 : 미얀마-세계은행, 미얀마에 차관 재개 승인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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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세계은행, 미얀마에 차관 재개 승인

 

세계 은행이 몬 주(Mon State) 1 4천만 달러의 저금리 차관을 승인 최종 승인했다. 이는 몬 주의 발전 시설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세계 은행의 차관으로 기존의 화력 발전소가 106 매가와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가스 터빈 발전소로 교체될 것이다. 이는 기존 화력 발전소의 2.5의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다. 세계은행 미얀마 사무장 Kanthan Shankar이는 세계 은행이 미얀마와 업무를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제 투자이며, 이는 세계 은행이 미얀마 발전을 지지하는 징표다라고 말했다. 세계 은행이 이번 전력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미얀마 국가 전체 전력의 5%, 몬 주의 전력 수요량의 50%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얀마는 해당 차관을 사용하기 위해 40년 동안 0.75%의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를 지불하고, 무이자로 차관을 제공 받는다. 미얀마는 1989년부터 세계 은행과 아시아 개발 은행의 부채 상환을 중단해고 그 결과 차관도 중단되었다. 그러나 올 1월 일본국제협력은행(Japan Ban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이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에 브릿지 론을 제공함으로써 미얀마와의 업무가 재개되었다.

 

Myanmar Times (2013), “World Bank powers up Mon State with first loan in decades” 29, Sep, 2013. http://www.mmtimes.com/index.php/business/8264-world-bank-powers-up-mon-state-with-first-loan-in-decad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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