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힌두자 주조 산업 산업연수생 단식파업

인도 최대 주물 산업체인 힌두자 주조 산업(Hinduja Foundaries Ltd)에서 10월 3일 산업연수생(Trainee workers)들이 연수기간 종료 후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며 단식 파업을 일으켰다. 150명 이상의 근로자들은 지난 주 해직된 38명의 산업연수생의 복직을 요구하였다.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 중 1명인 R. Ezhilarasan은 현재 공장에는 약 300명의 산업연수생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2년의 산업 연수과정을 마쳤고,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중 38명은 해직 통보를 받았다. 그들은 더 이상 그들의 일자리에 대해 확신할 수 없고, 관리자들로부터 일자리에 보장을 요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관리자들이 직접 대화에 참여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업이 일어난 Sriperambudur 공장에는 총 5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Mint (2013) “Hinduja Foundries’ trainee workers go on a hunger strike on fear of job loss” 4^th, Oct, 2013. http://www.livemint.com/Industry/NxIfWpDG2XoK71GjUKh8XO/Hinduja-Foundries-trainee-workers-go-on-a-hunger-strike-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