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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8 | 조회수 : 585

제목 : 방글라데시 - 독립전쟁 범죄혐의로 야당 의원에 사형선고 글쓴이 :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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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전쟁범죄 특별 법정은 독립전쟁 당시 범죄로 야당 의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방글라데시민족당(BNP) 소속의 사라우딘 초드리는 1971년 파키스탄 분리 독립 전쟁 때 분리 운동에 반대하며 파키스탄 진압대에 협력, 동족들을 고문하는 등 200여 명의 대량 학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사형을 선고받았다. 
2010년 구성된 전범 특별 법정은 올 초부터 판결을 시작해 이번까지 모두 일곱 번의 판결을 내렸다.

모두 사형 및 종신형이 선고됐으며  이전 6명의 피고는 모두 야당 이슬람주의 자마트 엘 이슬라미당이다.
한편 야당들은 내년 초 총선을 겨냥한 정치 모략이라며 재판을 비난하고 있다.

 

원문출처 http://www.thedailystar.net/beta2/news/overturn-all-death-sentences-ai-urges-bangl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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