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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3 | 조회수 : 471

제목 :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책 선물 (조준호) 글쓴이 :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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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책 선물

불교계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는 지난 10월부터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조용한 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가 아닌 펠트로 제작이 돼 소리가 나지 않는 책을 의미하는 ‘조용한 책’은 글씨가 없어 책을 보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프라미스에서 제작 기획한 ‘조용한 책’은 ‘Dream a little Dream’이라는 주제로 우주인, 요리사, 연예인, 운동선수 등 8개의 직업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인형놀이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 한국 대표 전래 동화 ‘콩쥐팥쥐’와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오성과 한음’을 미얀마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묶어 냈다.

한국어와 미얀마어를 혼용한 이 책은 책 중간 중간마다 자신이 직접 색칠할 수 있게 해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한 것이 장점이다. 책 제작과 삽화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문신기 씨와 디스커버리 미디어 출판사의 유명종 사장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계속되는 기사는 인용 인터넷 주소 참조)

 

출처: 현대불교신문 2013.11.19.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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