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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8 | 조회수 : 806

제목 : 미얀마의 기부활동, 자선구호재단(Charities Aid Foundation, CAF)에서 세계2위로 뽑히다 (조준호) 글쓴이 :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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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기부활동, 자선구호재단(Charities Aid Foundation, CAF)에서 세계2위로 뽑히다

   

자선구호재단[Charities Aid Foundation의 World Giving Index December 2013의 인터넷 출간물 WORLD GIVING INDEX 2013 A global view of giving trends December 2013>에 의하면 2013년 영국 자선재단이 발표한 세계에서 관대한 나라 순위에 있어 미얀마가 2위에 꼽혔다. 1위는 미국이며 3위 캐나다 4위 뉴질랜드 순이다. 자선단체를 위한 기부 촉진 활동을 하는 영국의 자선구호재단(Charities Aid Foundation, CAF)은 135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얼마 전 국제자선지수(World Giving Index)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자원봉사시간, 기부액수, 타인을 돕는 빈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불교국가 미얀마가 세계에서 관대한 나라 2위에 올랐다.

외신들은 그 이유로 불교에서 강조하는 인과적 사고방식이 미얀마 국민들의 국민성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얀마는 기부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미얀마 국민 100명 중 85명이 사회나 종교 기관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CAF 측은 “미얀마가 아시아에서 빈곤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기부는 부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얀마는 자원봉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08년 2만 2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에서 발생한 이후 자원봉사에 대한 문화가 확산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당시 미얀마의 사원 또한 구호활동에 적극적이었다.

 

출처: 2013. 12. 24.

https://www.cafonline.org/pdf/WorldGivingIndex2013_1374AWEB.pdf

http://allmyneighbors.org/2013/12/24/burma-second-most-generous-nation-behind-united-states-in-2013-world-giving-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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