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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1 | 조회수 : 647

제목 : 태국기업들은 미얀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글쓴이 : 송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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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상공회의소(TCC: Thai Chamber of Commerce)에 따르면 현재 태국 내 주요 20여개 기업들이 이웃나라인 미얀마와 무역 및 투자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태국상공회의소 대표단은 태국 내, 제당, 식품, 은행, 섬유, 호텔 및 관광 등 주요산업의 관계자들과 함께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얀마 방문중에 태국상공회의소 소장은 미얀마의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 면담에서는 미얀마 투자규정 및 경제발전 전망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뽄삭(Pongsak Assakul) 태국상공회의소 소장은 미얀마의 경제관료들뿐 아니라 떼인 쉐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뽄삭(Pongsak Assakul) 태국상공회의소 소장은 대졸자 기준 월급여 3천-6천바뜨(Baht)에 불과한 미얀마 근로자의 평균급여 수준을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태국과 미얀마는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해 실무그룹을 구성한 상태이며 구체적인 경제정책 프로젝트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태국은 국제금융 위기의 여파로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인 5.5%에도 미치지 못하는 4.5%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태국정부와 산업계는 미얀마 경제특수를 현실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양국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Bangkok Post: 2012년 12월 13일

http://www.mizzima.com/business/8566-thai-companies-seek-opportunities-in-burm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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