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34424275

작성일 : 13.10.12 | 조회수 : 564

제목 : 마니푸르, 트리푸라 주정부 파업성명 발표 고려하여 보안 강화 글쓴이 : 김나래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마니푸르, 트리푸라 주정부 파업성명 발표 고려하여 보안 강화

오는 1014일부터 15일 밤까지 마니푸르 주에서 두 종류의 큰 파업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파업기간 동안 소비자 상품을 비롯한 모든 물품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파업을 주도 하는 단체는 Kuki Impi ManipurNaga People’s Organisation으로서, 1014일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파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Kuki Impi Saikul의 회장 T. Thangkam Naga People’s Organisation의 회장 Chance Raikhan은 정부가 불충분한 이유로 나가(Naga)및 꾸키(Kuki) 부족의 120개의 마을을 비 부족 지역에 위치한 경찰서의 통제아래 두었다고 말했다이 사건을 계기로 파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두 단체는 정부가 파업 후에도 응답이 없을 경우, 더 심각한 동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마니푸르의 여섯 개 불법 지하 조직 중 하나인 조정위원회(Corcom)는 트리푸라의 National Liberation Front와 손을 잡고 18시간 동안 두 주에서 동시에 1014일 자정부터 파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조직에 따르면, 마니푸르와 트리푸라는 독립왕국 이었으나 지난 19481015일 인도에 의해 강제로 병합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병합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지금까지 해마다 915일부터 1015일은 검은 달” (Black Month)로 주목하고 있다.

마니푸르와 트리푸라 주 정부는 위에 설명된 과격단체가 주도하는 파업동안 폭력사태를 예상하며 보안을 강화 시켰다.


출처: The Hindu, http://www.thehindu.com/news/national/security-beefed-up-in-manipur-tripura-in-view-of-strike-calls/article5216590.ece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