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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1 | 조회수 : 512

제목 : 미국과 미얀마의 군사협력 움직임 글쓴이 : 송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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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미국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미얀마의 정치개혁 상황을 고려하여 양국간 초보적 단계의 군사협력을 취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의료 및 군방개혁 등 비군사적 부분에 한해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양 측간 협력 계획을 제기하였다. ‘우리는 가까운 시일내 미얀마 정부와 초보적인 단계의 양국간 군사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미얀마의 개혁진행을 돕기위해 군사적 부분에서 적절하고 조심스런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양국은 미얀마의 정치개혁이 진행된 2011년부터 해양부분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미태평양사령부 사령관 프란시스 워친스키(Francis Wiercinski)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미얀마를 방문하여 양 측간 군사협력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워싱턴 당국은 올해 10월 2113년 미국-타이간 합동군사훈련에 옵서버로 미얀마의 참관을 허락한바 있다.

 

 지난달 오바마 미 대통령의 역사적인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양측 간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외교안보 차원에서 양측 간 이해를 도모할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의 부상과 영향력 확대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찾고 있으며 미얀마와의 협력 강화는 이러한 사고의 일환이다.

 

 

▪ New Straitis Time 2012년 12월 24일

  http://www.nst.com.my/latest/us-to-open-military-ties-soon-with-myanmar-1.18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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