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지속 가능한 발전위해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시급

미얀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지난 8월 말 양곤에서는 수자원, 식량, 에너지 안보에 대한 전문가 회의가 있었다. 수자원연구교육센터의 Khin NiNi Thein 박사는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경제(green economy)’와 ‘녹색성장(green economy)’에서 물에 대한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Khin NiNi Thein 박사는 ‘안전한 상수도와 위생 시설에 대한 투자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다. 산업지구(Industrial Zone)도 물과 에너지가 없이는 운영이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물은 식량이며, 에너지이다. 따라서 정부는 상하수원 시설에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30일에 국제산업센터에서 있었던 세미나에서 Khin NiNi Thein박사는 “미얀마는 인구 증가와 도시화 진행을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정책 시행 시 수자원 배분과 기후 변화, 수자원 관리, 사회간접자본 투자, 경제, 인구학적 변수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자원 관개청(Irrigation Department)의 사무장 U Tint Zaw도 GDP증가와 인구 증가, 그리고 기후 변화는 수자원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향후 수력 발전 산업 개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얀마는 현재 물 자체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 지지 않아 거주지에서는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해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가 필요하며, 수력 발전도 개발 잠재력이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Myanmar Times, 2012년 9월 10일, “Smart water management needed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ay experts” http://www.mmtimes.com/index.php/national-news/1384-smart-water-management-needed-for-sustainable-development-say-exper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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