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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2 | 조회수 : 413

제목 : 방글라데시, $300억불 수출목표 달성 위해 기술력 향상이 급선무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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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300억불 수출목표 달성 위해 기술력 향상이 급선무

 

 

방글라데시 CPD(Center for Policy Dialogue) 경제연구소는 내년 수출 목표치 $300억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향상과 생산력 향상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CPD 저가 의류 생산의 경쟁 강화와 최근 방글라데시의 최저 임금 인상으로 방글라데시 섬유제품 수출 목표에 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연구소는 지난 220일에 정부 대표들과의 모임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경기 침체기에는 저렴한 섬유 제품의 수요가 유지 되지만, 방글라데시 발전을 위해 고급 의류의 소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얀마와 아프리카가 저렴한 의류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있고, 이들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글라데시는 섬유제품의 고급화를 통해 이들과의 경쟁을 피하는 길을 택할 것을 권고했다.

 

CPD 연구소는 또한 방글라데시의 임금 인상 문제도 지적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최저 임금은 $69로 저렴한 편이나 생산력(productivity of worker) 77%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베트남은 최저임금 $78이고 생산력은 90%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했을 때 저임금보다는 산업 향상을 위해서는 생산력 향상이 필수라고 지적혔다.

 

출처: Daily Star (2014), “$30 b garment exports hinge on tech upgrade” 21th, Feb, 2014. http://www.thedailystar.net/business/30b-garment-exports-hinge-on-tech-upgrade-1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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