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는 지난주(‘14.2월 마지막 주)에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러시아 등 3개

    국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임

○ (남아프리카공화국) 양국의 교역규모는 지난 5년간 두 배 증가해 현재 140억 불 규모로

    성장하는 등 주요 교역 국가로 성장하여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남아공은 자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동 협정을 추진 중임

- 남아공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남아공은 정부 주도의 서비스 제공, 보조금 지원 등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힘

○ (캐나다) 캐나다 역시 자유무역협정(CEPA,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교육, 인프라, 식량, 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협의 중이라고 밝힘

- 캐나다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양국 교역규모는 40%가량 증가했고, 작년기준

   교역액 58억불을 넘었다며 교역규모를 150억 불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조속한 CEPA 체결을

   원하는 입장

- 캐나다는 최근 인도 정부의 인프라 관련 사업(도로, 교량, 철도, 항구, 공항, 에너지 등)의

   자국기업 참여를 희망한다며 CEPA가 체결되면 600억불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기대함

○ (러시아) 아난드 샤르마 상공부 장관은 인도-러시아 자유무역협정 체결 및 이를 통한 양국

    무역·투자 증진을 위해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

- 이번 협정이 체결 되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이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혜관세율의 혜택을 입게 됨

 

출처 - Kotra 뉴델리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