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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업체(BGMEA)가 방글라데시 정부에 전력가격 동결을 요청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섬유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력가격을 동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BGMEA 측은, 최근 생산비가 13% 까지 오른 상황에서 전기요금의 인상이 업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장 소유주들은 달러대비 다카(Taka)의 강세와 근로자 임금의 상승으로 그들의 사업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안전한 근로환경에 대한 요구로 인한 투자역시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BGMEA는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bdnews24.com/business/2014/03/16/bgmea-wants-power-price-free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