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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1 | 조회수 : 412

제목 : 맥킨지, 빈곤층 축소가 인도 경제 부활의 열쇠 (뉴델리무역관) 글쓴이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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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보고서 ‘From poverty to empowerment’를 통해 인도 정부가

공식적으로 빈곤층이라 발표하고 있는 수치는 2.7억명 이지만, 월평균수입 1,336루피

(5인가족 기준 6,700루피) 이하를 버는 ‘Empowerment Line’이 6.8억명에 달한다며,

이러한 저소득층의 소득이 높아져야 인도 경제가 고성장세로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 분석함


- 이들 ‘Empowerment Line’ 이하 계층은 기본적으로 제공받아야 할 서비스를 정부로부터

제공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차기 정부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3.3조루피(약 532억불)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 전망함

○ 동 보고서는 인도 정부가 비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고 지적하며,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강구하고 2022년까지 非농업 일자리를 1.15억개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

- 맥킨지사는 신정부가 빈곤층 축소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면 1981-2010년 기간 중국이 성공
을 거둔 것과 같이 2012-22년 기간 7.8%의 고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 인도 정부의 지원 효율은 식품(64%)이 가장 높았으며, MNREGA(지방채용보장법) 52%, 교육 51%,
연료 47%, 건강·가족복지·식수·수처리 36%로 실제 주민에게 돌아가는 비율이 낮은 수준임

자료원 : 맥킨지 ‘From poverty to empowerment’ 보고서

 

출처 - Kotra 뉴델리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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