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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6 | 조회수 : 1104
제목 : 미얀마-태국-일본 특별경제구역(SEZ) 개발협력 합의 | 글쓴이 : 유경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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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3개국 정상인 미얀마 떼잉쎄인 대통령, 태국 프라윳 총리, 일본 신조 총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다웨(Dawei)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의 개발협력에 합의하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제 7차 메콩-일본 정상회담 이후 이루어졌는데 일본은 메콩강 지역 5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에 향후 3년 간 7천 500억 엔(약 6조 8천 472억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동남아를 관통하는 핵심 루트인 적로(Red Route)의 개발에 있다. 특히 미얀마 다웨에서 태국 방콕 및 치앙마이에 2트랙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여 다웨 경제특구개발도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프라윳 총리는 다웨 경제특구의 규모는 200 평방킬로미터 정도가 될것이라고 하며, 세계 물류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력 의향서에 따르면 일본, 태국, 미얀마는 다웨이경제특구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다웨이경제특구개발회사의 지분을 동일한 비율로 소유하게 된다. 지도 출처: bangkokpost (2015.01.28)
http://www.bangkokpost.com/news/transport/612832/japan-backs-dawei-thai-rail-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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