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네 EU센터 (소장 김시홍)은 지난 6월 4일 화 오후 1시 교내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한스자이델재단 초청으로 내한한 독일학자 알렉산더 괴를락 교수 (뉴욕대)를 초청하여 유럽의 우경화: 글로벌 추세와 지역별 특성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괴를락 교수는 언어학과 신학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학자로서 이날 강연을 통해 권위주의적 요소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음과 동시에 타자 설정을 통한 인종적 문화적 차별행위가 문제라는 차원에서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학부와 대학원생들의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