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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187527848

작성일 : 24.07.03 | 조회수 : 49

제목 : 장모네 EU센터 2024 국제회의 개최 글쓴이 : eu-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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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네 EU센터 (소장 김시홍 교수)는 지난 72일 화 오후 3시 반 교내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제는 안보와 글로벌가치사슬에 관한 한국과 EU협력을 대주제로 6명의 국내외 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EU대사는 경제 중심의 아시아태평양에서 안보에 방점을 둔 인도태평양 개념의 등장을 소개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의 협력이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지속적인 외교의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윤순구 전 주EU한국대사는 최근 한국의 나토대표부 신설과 관련하여 북한의 핵시위 억제를 위해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며 특히 미국의 핵능력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 일부 제기되고 있는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안보기구의 설립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들이 표출되었다.

메이슨 리치 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하이브리드전쟁의 가능성과 이에 대한 소다자체의 결성이 유효할 수 있다는 주장을 개진하였고, 강유덕 EU연구소장은 오늘의 무역관행에서 가치사슬에 대한 개념이 포함되어야 유효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최근 한국의 대외무역에서 중국의 비중이 감소하고 미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주목하였다. 마지막으로 토마쉬 비에르지스키 유라렉스 한국대표는 한국과 폴란드의 최근 방산분야 협력을 예를 들면서 양자가 이상적인 파트너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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