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년도(201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 Research and Education) 글로벌 지역학 모델 해외교류지원프로그램 파견학생(해외현장실습(인턴십)/ 해외현지조사/ 해외창취업공모전 등 3개 프로그램 참여자 총 179명) 발대식이 6월 23일(토)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B2)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참여 학과 교수 및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 관련 교수, 파견학생 등 약 100여 명의 교수·학생이 참석하였고, 2017 동계 방학 중 해외프로그램 결과보고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 성과발표,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실습 및 조사활동을 요청하고자 개최된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 윤석만 사업단장(서양어대학 프랑스어학부 교수, 미래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견학생 모두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길 바라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고, 선발증서 교부와 함께 파견학생 모두 성공적인 프로그램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동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수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해외현지조사 최우수상 수상자인 강병우(노어과) 학생과 해외창취업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산업 팀”(독일어과 김시윤, 민정원, 박지영, 오재연 학생)은 성과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조사방법과 사례를 제시함으로서 이번 하계 파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