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번역학 전공 대학원생 심포지엄>이 2019년 1월 9일(수) 오후 1시 우리대학 일반대학원 BRICs 국제포럼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EICC학과, 일반대학원 영어번역학과, 번역학교육연구센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CORE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기초학문심화모델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명의 번역학 전공 교강사 및 석박사 과정생, 그리고 번역학 연구에 관심 있는 영어대 학부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외대 EICC학과 남원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국 5개 대학에서 온 9명의 석박사 과정생들이 게임번역, 문학번역, 영상번역, 통역교육 등을 주제로 구성된 4개의 세션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각 세션별로 김순미(숙명여대), 이영훈(고려대), 신지선(이화여대), 이상빈(한국외대 EICC학과) 교수 등 저명한 통번역학 연구 교수진이 사회와 논평을 맡아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번역학 전공 연구자 및 석박사 과정생도 열띤 토론을 함께했다.
한국번역학회장 동국대 김순영 교수는 총평을 통해 “이 심포지엄은 박사과정생의 깊이 있는 연구, 석사과정생들의 흥미롭고 창의적인 연구, 각 대학 번역학 교수님들의 상세한 논평이 어우러져 학문 후속세대의 성장과 연구력 향상을 위한 이상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전국 번역학 전공 대학원생 심포지엄>은 전국의 번역학 전공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매년 초에 개최되며, 2020년 행사는 고려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