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 그동안 외대 발전에 기여한 동문 및 기부자를 초청하여 대학본부 1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외대 동문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은구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인철 총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최근의 외대 발전사를 소개하며, 과거 외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강기필(영어 55) 14, 15대 총동문회장은 우리 대학의 특성을 잘 살려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였고, 박명석(영어 57) 아름다운공동체 이사장은 외대만의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영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이어 김현욱(독일어 57)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이 김인철 총장의 재임을 축하하며 외대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하였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모교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며 학교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정치외교 64) 현마육영재단 이사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신흥우(영어 68) VSL KOREA 회장, 김형진(G-CEO 97) 세종텔레콤 회장, 김덕술(일본어 81) 삼해상사 대표, 박관수(이탈리아어 84) 유로에어링크 대표, 윤성희(행정 89) 덕양산업 대표를 비롯한 주요 동문 및 기부자 20여 명과 김인철 총장 및 부총장 4명 등 학교관계자가 참석하여 모교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