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인문(Arts & Humanities) 분야 국내 5위 차지
우리대학이 2018년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3월 1일(목),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는 '2018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통해 46학과(전공)별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총 4개 분야에서 세계 대학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대학은 인문학의 강자답게 예술&인문 분야(Arts & Humanities)에서 3개 분야에 랭크되었으며, 순위도 지난해 150위에서 18계단 상승한 132위(국내 5위)로 대폭 상승하였다. 국제정치학(Politics & International Studies) 분야는 151-200위권을 기록하였다.
세부적으로 예술 & 어문 분야(Arts & Humanities)에서는 현대언어학(Modern Languages)은 세계 45위(국내 3위)를 기록하였으며, 언어학(Linguistics)은 51-100위권(국내 3위), 영문학(English Language & Literature)은 101-150위권(국내 4위)을 기록하였다. 사회정책·행정학 분야(Social Sciences & Management)에서는 국제정치학(Politics & International Studies)이 151-200위권(국내 7위)을 기록하였다. 특히 현대언어학과 영문학은 작년 대비 국내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하였다.
한편, Q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는 학계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피인용수, H인덱스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평가하며, 우리 대학은 최근 QS 대학 평가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등의 대외 대학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