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서울캠퍼스의 2017학년도 동계<HUFS글로벌봉사단>이 지난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3월 29일에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미얀마 양곤의 ‘로뎀한국어학당’과 ‘쉐비다31초등학교’로 파견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등의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태권도, 탈춤, K-POP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한류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지켜본 현지 학교 관계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온 봉사단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추인혜(이란어과 1학년) 봉사단원은 “마음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었던 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며 오랫동안 여운이 기억 속에 머물렀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소감을 남겼다.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 글로벌네트워크 형성, 글로벌리더십 배양을 위해 매년 세계 각지로 <HUFS글로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