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은 4월 19일(목) 12시 부터 서울캠퍼스 역사관 전시실에서 개교 64주년 기념 기획 전시 개막식과 외대 역사책 HUFS’tory의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靑年 외대, 세계와 호흡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역사관 기획 전시는 개교 이후 1970년대까지 청년시기 외대의 모습과 구성원들의 활약상을 사진과 기록으로 고증하였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김종철 이사장, 김인철 총장, 민동석 총동문회장 등 교내 주요 인사와 이덕선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오순명 여성동문회장, 양인모 전 총동문회장 등 개교 64주년 기념일을 맞아 우리 대학을 찾은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전시 개막식 직후에는 외대 60여년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외대 역사책 ‘HUFS’tory – 외대, 세계를 품다’의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축하 케이크 촛불 점·소화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30여명의 교내외 인사뿐만 아니라 출판 작업을 직접 담당했던 신정아 집필자, 김종덕 편찬자문위원장, 여호규 역사관장, 가정준 지식출판원장 등도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역사관 기획전시는 2018년 하반기까지 역사관 주제전시실에서 준상설 전시 형태로 계속될 예정이며, 외대의 과거와 오늘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흥미롭고 충실하게 담아낸 HUFS’tory는 외대서림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