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지난 6월 4일(월) 서울캠퍼스 대외부총장실에서 프랑코포니대학연합(이하 AUF)에 가입했다.
AUF는 전세계의 프랑서관련 고등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의 모임으로 프랑스어를 토대로 한 학술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AUF가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은 문화다양성, 연대, 공유의 가치를 토대로 한다.
향후 한국외대는 AUF의 타 가입기관과 협력 및 공동활동을 추진하며, 프랑스어권의 학생, 교수, 연구원에게 문을 개방하며, AUF 총회의 구성원으로 AUF의 학술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AUF 가입 행사에는 김현택 대외부총장, 오종진 국제교류처장, 윤석만 미래위원장, 프랑스어학부 Antoine Blais 교수, 프랑스학과 신정아 교수와 이향 교수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