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생창업가인 ‘플랜에이(Plan A)’ 대표 신상윤(통계학과) 학생이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으로 9천 만원을 받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유망한 ‘기술혁신형 창업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인재의 창업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지원금에 대한 사용제한이나 상환 부담 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신상윤 학생의 아이템은 ‘여행일정’ 추전 앱 서비스(app service) 이다. 워라벨(work&life balance) 시대에 여행을 통해 느끼는 힐링과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여행일정을 추천해주는 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기존의 추천서비스, 여행 앱서비스와는 다르게 자체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AI(인공지능) 추천서비스를 통해 빅데이터 시대에서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시대에 도약을 위한 개인화 맞춤화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여행관련 앱서비스와는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와 서비스의 차별성으로 국내 특허 등록을 예비하고 있다 신상윤 학생은 “평소에 지도교수님이신 강기훈 교수님께 아이템과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늘 자문을 구했고, 섬세하고 학생에 대한 열정을 늘 보여주시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덕분에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했다”.
또한 “교내 진로취업지원센터(이하, 진취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 및 직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취업 상담원 선생님들과의 꾸준한 멘토링을 병행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게 됐다, 이러한 노력이 성장으로서의 큰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위 같은 결과에 대해 “교내 진취센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한 상담을 했던 결과다.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가 안됐던 저를 진취센터에서 성장하고,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군더더기 없는 사업계획서와 면접대비를 위해 많은 도움과 수고로 애써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진로취업 컨설턴트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예비 창업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도와주시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애써주신 창업교육센터 박기봉 센터장님, 배준형 팀장님, 박정혜 담당자님 께도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 뿐만아니라 신상윤 학생은 이번 7월, 헤럴드 그룹 내 프리미엄 리얼푸드 회사인 올가니카 공채에서도 최종합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그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실용적이고 소비자들에게 공감 받으며 워라벨 시대에 맞는 좋은 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누구나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여행경험을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