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3일(토)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헝가리어과 동문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헝가리어과 30주년 기념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본 축제에는 초머 모세 헝가리 대사, 김인철총장,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슬롯`으로 등단한 신경진작가(헝가리어과 88학번, 헝가리어과 총동문회장), 김용덕 아시아동유럽발칸학회 회장, 김정환동유럽대학장, 그리고 많은 동유럽대학 교수들이 참석하였고, 특히 2부에는 헝가리 민속춤단, 헝가리 그룹사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더불어 총동문회에서는 송주현학생(헝가리어과 12학번)에게 헝가리어과 동문장학금(수업료 전액)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