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참가자 가운데 박상희(한국외대 영어학 전공), 상염(한국외대 국어국문학) 학생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권현선(한국외대 철학과), 이월명(한국외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번역 전공)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본교의 “‘공감(共感)’하며 ‘공존(共存)’하는 국제 청소년 리더” 프로그램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장관상 수상은 물론, 현장에서 우수 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종진 국제교류처장, 오세권 국제학생지원부장이 배석하였으며, 운영을 맡았던 국제학생지원팀 전다록 담당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외대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국제’ ‧ ‘청소년’ ‧ ‘리더’의 의미를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해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국제학생지원팀이 주관한 본 행사는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19개국 본교 내 ‧ 외국인 학생이 참여하여 강릉, 속초, 용인 등을 다양한 지역을 함께 탐방하며 깊은 우애를 다지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