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9일(화), 윤윤수 FILA Global 회장(정치외교 66)이 우리대학 발전기금으로 미화 60만 달러, 원화 기준 약 6억 6천여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거행된 스마트도서관 기공식 리셉션 당시 윤윤수 회장이 선언한 학교 발전기금 총 20억 원 약정 중 일부를 2019년을 맞아 실천한 것이다.
윤윤수 회장은 지난 발전기금 약정에서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라는 평소 신조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교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후배들의 학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에서는 귀한 재원을 희사하신 윤윤수 회장의 뜻을 받들어 미래 발전 전략 구동을 위한 다방면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샐러리맨의 신화로도 불리는 윤 회장은 JC페니, 화승을 거쳐 1991년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랐고, 이후 승승장구를 거듭하며 2007년 휠라 본사를 인수하였다.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글로벌 기업 FILA GLOBAL의 총수로 우뚝 선 윤 회장은 최근 휠라 제2의 전성기를 이끌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