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월) 오후 7시, 우리대학 在부산동문회(고문 윤성원, 영어교육 73 / 회장 안종량, 태국어 76)가 「2019학년도 부산동문회 후배사랑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오철환 부산동문회 사무국장(정치외교 83)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윤성원 고문의 2019학년도 장학금 전달을 기념하는 행사로 20여 명의 부산동문과 학교 관계자 및 부산동문회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윤성원 고문은 높은 학구열과 훌륭한 학업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김도연(영어통번역학 16), 김유진(터키아제르바이잔어 16), 박정연(일본언어문화 18), 송민경(경제 18), 정수미(이탈리아어통번역학 18) 총 다섯 명의 부산 연고 학생에게 부산동문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로써 윤성원 고문이 우리 대학에 기탁한 장학금은 총 3천 8백만 원을 달성하였고 부산동문회 장학생은 총 스물다섯 명으로 늘었다.
윤 고문은 “금일 이렇게 부산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에 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부산 연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장학금 수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종량 회장은 “이렇게 좋은 기회에 많은 부산지역 동문들이 참석해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부산동문회가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재원 대외협력처장은 “유일하게 우리 대학에서 지역동문회 이름으로 지역 연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시는 부산동문회 윤성원 고문님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산동문회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부산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이 되었으면 하고, 금일 부산동문회 후배사랑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동문회 윤성원 고문은 현재 7회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부산동문회 후배사랑장학금은 학업 태도가 훌륭하며 부산에 연고를 둔 재학생에 한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