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사회봉사센터는 8월 21일(수)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HUFS 사회봉사단 결과보고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울캠퍼스 사회봉사센터가 주도적으로 봉사단을 모집 및 운영하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대학 사회봉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된 HUFS 사회봉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42명이 선발되었다.
봉사단 학생들은 5명 내외로 팀을 꾸려 서울캠퍼스 교내 및 외부 기관 봉사를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교내봉사의 경우, 강의실 및 자율학습공간 환경개선, 외국인교환학생 멘토링, 학생식당 업무보조, 캠퍼스 순찰, 캠퍼스 금연구역 관리 및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을 하였다. 교외봉사의 경우, 지역아동센터(아동교육), 복지관(노인교육), 유치원, 청소년지원센터(멘토링)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했다.
결과보고발표회에는 김봉철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과 김현숙 서울캠퍼스 학생지원팀장이 참석하였으며, 김봉철 처장은 “1학기 동안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해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만의 신선하고 새로운 봉사 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했으면 한다” 고 격려했다.
봉사단 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김건희(중국언어문화전공 15) 학생은 “중앙봉사동아리 로타랙트를 통해 알게 된 친구들과 팀을 꾸려 이번 봉사를 하면서 끈끈한 팀워크가 생겼고,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 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