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보이코 보리소프 국무총리가 지난 9월 26일(목) 본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하였다. 보리소프 총리는 내년 한·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불가리아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으며, 지난 10년간 세 차례 총리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보이코 보리소프 국무총리는 법학관 조명덕홀에서 불가리아 장서를 기증하였으며, 이후 그리스.불가리아학과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식행사 전 진행된 티타임에는 조기성 부총장, 김응운 국제지역대학장, 김원명 외대학보주간, 채유정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교수, 김명진 現국제학부 겸임교원 前불가리아대사 등이 배석하였다.
한편, 우리대학은 현재 2개의 불가리아 대학과 교류협정이 체결되어 있으며, 7+1파견학생, 교환학생, 아너스 프로그램 등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