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월) 사이버대 사이버관 대강의실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파라과이 민속공연팀 <파라과이 레꼬베, Paraguay Rekove>와 함께하는 “Paraguayan Dance Night”가 열렸다.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의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주한파라과이대사관, 씨오프코리아(CIOFF)와 공동주최하는 본 공연에서 33명의 악사와 무용수로 구성된 <파라과이 레꼬베>는 파라과이의 전통을 잘 담아내 그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Mr. Raúl Silvero Silvagni) 주한파라과이대사와 정경원 중남미연구소장 및 주한외국대사와 외교공무원(주한칠레대사, 주한온두라스대사, 주한탄자니아대사, 주한방글라데시대사,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페루, 터키, 벨라루스 등 총 19개국 참여) 다수가 참여하여,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냈다. 또한 중남미연구소HK+ 사업단의 연구교수님들과 우리대학 학생들, 외국인유학생을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