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오세홍)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3월 17일(목), 디지털 콘텐츠 플래닝 그룹 플래니어(주)와 ‘산학협력 현장실습’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인 현장실습은 현장 적응력과 창의력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기초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사회 진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은 실무 능력을 키우며 진로를 설계함과 동시에 빠른 사회 진출을 이룰 수 있으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 학기 학점인정이 가능해 학업과 실무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또한, 대학과 기업은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발굴을 통하여 취업률과 기업 경쟁력 확보 등 상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과 소셜 마케팅 분야 일자리 및 취업 교육, 정부 과제 등의 전문가 집단 의견수렴 및 자문 역할 수행, 학생 해외 진출 관련 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이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리대학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큰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외대가 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 콘텐츠와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학생들이 더 넓은 해외 시장에서 뜻을 펼치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