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0대 대의원총회에서 한국외대 총동문회 제31대 신임회장으로 민동석 동문(노어과 73학번)이 선출되었다.
민동석 당선인은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외대 총동문회는 "앞으로 13만 외대 동문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대내외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동문회의 힘을 모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민동석 당선인은 현재 아중동지역경제협력대사로 재임중이며, 외교통상부 제2차관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