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재단법인 현마육영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2017년 3월 3일(금) 오전 11시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성희 현마육영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주식회사 현마산업 이준섭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김종덕 부총장, 김태성 학생·인재개발처장(서울), 신정아 학생·인재개발처장(글로벌), 김종태 대외협력처장, 이정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학부생 뿐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생까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의미를 더 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과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 프레밍의 일화를 소개하며 “사람의 인연은 매우 중요하며, 현재 가진 부족함에 속상해하지 말고 열심히 살면 반드시 보답을 받게 된다” 고 강조했다.
현마육영재단은 본교 학생들이 국내를 대표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매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11명(학부생 9명, 대학원생 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교수회관 귀빈식당에서 장학생들은 현마 이성희 이사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 및 학교관계자 등 장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