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언어학(Modern Languages) 분야 세계 34위 차지
우리대학이 2017년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3월 8일(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는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통해 46학과(전공)별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는 총 4개 분야에서 세계 대학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외대는 인문학의 강자답게 예술&인문 분야(Arts& Humanities)에서 3개 분야에 랭크되었으며, 순위도 지난해 231위에서 81계단 상승한 150위로 대폭 상승하였다. 국제정치학(Politics & International Studies) 분야는 151-200위권 내에 진입하였다.
세부적으로 예술&어문 분야(Arts& Humanities)에서는 현대언어학(Modern Languages)은 지난해보다 12단계 상승한 세계 34위를 기록하였으며, 언어학(Linguistics)은 51-100위권으로, 영문학(English Language & Literature)은 101-150위권으로 진입하였다.
사회정책·행정학 분야(Social Sciences & Management)에서는 국제정치학(Politics & International Studies)이 151-200위권으로 진입하였다.
한편, Q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는 학계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피인용수, H인덱스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평가하며, 우리 대학은 최근 QS 대학 평가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등의 대외 대학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조선일보 3월 8일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8/20170308003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