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6일(목) 낮 12시,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국제통상학과(무역풍)와 영어대학(HESA)의 모의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1일 동안 서울캠퍼스 31개 학과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의 영예는 연장전 접전 끝에 영어대학(스코어 4:3)에게 돌아갔다.
결승전 사전 행사로는 김현택 대외부총장의 시축이 있었으며, 시축에 앞서 김현택 대외부총장은 “대표적 재학생 행사인 외대모의월드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고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슬픔을 겪으며 한 뼘 더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결승전 후에는 우승팀 및 준우승팀 시상을 비롯하여 최우수 선수상, 최고 득점왕상, 최우수 골키퍼상, 최우수 신인상의 개인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