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2학기 개강을 맞아 9월 5일(화)부터 9월 7일(목)까지 3일간 백년관 1층 로비에서 ‘취업희망나무 소망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인지도 조사 및 취업희망나무 소망걸기 이벤트를 통해 희망프로그램의 수요조사와 하반기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취업희망나무의 가지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소망이 담긴 메모지로 가득 채워졌다. “일하고 싶습니다”, “취업해서 외대를 빛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 “외대 친구들아 취업까지 같이 힘내자!”, “동시 통역사가 되고 싶어요” 등과 같은 본인의 소망과 친구들에 대한 메시지로 채워졌다.
최성은 진로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희망나무에 걸린 학생들의 소망을 읽어보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나무에 걸린 학생들의 소망들이 잘 자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