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8월 25일(월)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09호(윤강로 회의실)에서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외대사랑순찰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4명의 '외대사랑순찰대'는 3명이 1개 조를 구성해 총 8개 조가 하루 4시간(19:00~23:00)씩 야간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서울캠퍼스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또한 학교축제 등 특별상황 발생 시에는 심야에도 운영한다.
동대문경찰서 이강수 이문파출소장은 "15-2학기 순찰대발족 이후 매 학기 교내 절도 및 범죄신고율이 감소하는 등 순찰대로 인해 건전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외대사랑순찰대 오리엔테이션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주간 시간 캠퍼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치안불안 해소를 위한 ‘외대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