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재직직원장학금(씨앗) (이하 “씨앗장학금”)의 네 번째 장학금 전달식이 2017년 9월 15일(금)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03호 이덕선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4명(서울캠퍼스 2명, 글로벌캠퍼스 2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씨앗장학금은 등록금 지원이라는 장학금 본연의 취지를 살리되, 학업성적은 물론 봉사활동과 다양한 교.내외 단체 활동 참여도를 반영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씨앗장학금은 이러한 선발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대학 내에서 취업과 학점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꿈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날 씨앗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외대 직원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
씨앗장학금은 우리 대학 재직 직원들이 학생들의 학업생활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매학기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4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큰 장학기금으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