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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6 | 조회수 : 356

제목 : 2019년 1학기 제 6차 러시아·CIS 전문가 초청 특강(손성환 전 기후협약대사, 스웨덴 대사) 글쓴이 : 러시아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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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12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 CIS 학과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러시아 HK 연구 사업단이 기획한 2019 1학기 6 러시아 CIS 지역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기후협약대사, 스웨덴 대사와 주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손성환 대사를 연사로 초빙해 북극개발 현안과 관련국들의 입장, 러시아의 북극정책과 -러협력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을 진행했다.

 

 손성환 대사는 1 강의에서기후변화에 따른 북극개발의 기회 도전 골자로 △북극의 지정학적 위치 △주변수역자원 △북극이사회 소개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의 가속화와 북극의 인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다년빙 비중의 감소와 해빙속도의 가속화를 통해 역설, 기후변화와 함께 상승한 북극의 경제적 가치가 -중간의 가스공급계약과 ‘YAMAL 프로젝트협력 같은 적극적 북극개발을 촉진했음을 진단했다. 이어 대사는 북극개발을 제한하는 요인에는 항만 인프라 부족과 선박기술의 서양의존도, 운항 불확실성, 합리적 비용설정의 필요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2강에서는 러시아와 한국의 북극개발 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러시아는 북극에 관한 대부분의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로서북극 예외주의와 배타적 경제수역 확장 주장하며 북극에서 주도권을 얻으려고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국의 북극개발은 2017 북극항로 시범 운항 있으며, ‘야말프로젝트’ ‘쉐빙 LNG수주를 통해 북극개발에 있어 한국이 얻을 있는 수출 파급효과와 적극적인 북극개발정책필요성을 시사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작성자 : 이하선 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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