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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8 | 조회수 : 572

제목 : 2019년 2학기 제9차 러시아·CIS 전문가 초청 특강(김흥규 아주대 교수, 중국연구소장) 글쓴이 : 러시아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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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1 15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CIS학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HK+ 사업단이 후원하는 2학기 9 러시아-CIS 지역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중국정책연구소 소장인 김흥규 교수와 객원 연구원인 이창주 교수를 연사로 초빙하여『현재 · 관계의 성격과  동학』그리고『중국의 일대일로와 신대륙주의 질서』를 주제로 금번 강연을 진행했다.

 

 제 1강에서 김흥규 소장은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형성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 관계에 대한 시각, 동북아의 정세와 한반도의 신지정학, 5세대 지도부의 등장과 정책 그리고 일대일로를 구상하게 배경에 대해서 강의 하였다.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냉전시기, 탈냉전시대 그리고 트럼프 정부의 출범 이후의 · 관계로 나눌 있는데 미중 전략경쟁의 격화로 신냉전시대라고도 부른다. 김흥규 교수는 급속하게 변모해가는 국제정세에서 한반도의 신지정학, 미중관계와 한국을 둘러싸고 있는 5강에서 한국의 곤란스러운 상황을 오면초가(五面楚歌) 비유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중국의 5세대 지도부의 등장과 세계적인 범위의 국가전략과 정책의 일환으로 일대일로, 신형강대국 관계 제안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또한 십자로 선상의 한국 외교안보의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직면할지에 대해서는 국제환경의 본질을 이해하는 깊은 지식과 많은 경험 그리고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며 1강이 끝마쳤다.


 이어지는 2강에서는 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출신인 이창주 교수의 구상으로서의 일대일로와 ·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로 재개되었다. 일대일로(带一路) 실크로드경제벨트와 해상실크로드로서 14개의 주변국가 연결 유라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중국연해와 인도양, 지중해, 남태평양을 연계 개발하는 구상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서로 융합되어 가깝고, 상호 보완하며 형성되는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5가지 분야의 연계성에 대해 다루었다. 일대일로 프레임 · 경협으로는 첫째로 유라시아 국제경제회랑에서의 협력 강화, 둘째로 극동지역 협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스 실크로드와 에너지실크로드인 북극해 에너지 협력이 있다. 이창주 교수는 국제관계의 우선순위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국가이익인 세계에서 국제변화에 민감하고 전문적인 역량들을 키우기를 격려하면서 특강을 마무리 하였다


 작성자 : 신영광 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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