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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0 | 조회수 : 283

제목 : 한노과 43기가 전하는 메시지 글쓴이 : 한노과
첨부파일 첨부파일: 한노과 43기가 전하는 메시지.docx

43기 유승환

안녕하십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지원자 여러분!

43기 재학생 유승환입니다. 2021년 한 해, 43기가 지내왔던 경험과 패턴들을 공유하는 것이 한노과 지원자 여러분들의 대학원에 대한 막연함에서 오는 불안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흔히 우리는 대학원 수업에서 평균 4~6학점을 듣고, 교수님에게 논문을 지도 받거나 연구를 하는 등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통번역대학원은 다릅니다. 1학기 16학점, 2학기 20학점 (타 대학원 수강신청 포함)을 각각 취득했고, 논문 지도나 연구 대신 한-노, 노-한 순차 스터디, 학과 및 협회 세미나 참석, 매 주 수업에서 교수님들이 내주시는 과제 제출 등을 해왔습니다. 1학년 때 들을 수 있는 과목은 통번역대학원 전 학과 공통이기 때문에 과제의 양 및 수업방식이 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이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약 8~9과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 과제는 매 주 마감 기한을 지켜서 내야하기 때문에 보통의 일이 아니였습니다. 강철이 녹아 내릴 정도로 달궈지고, 두들겨 맞으며, 담금질 당하는 등의 과정을 반복해 단련되듯이 지금 저도 일련의 과정을 겪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방식의 경우, 대면, 비대면, 하이브리드 등은 정부의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거리 두기 1단계 이하일 시 대면 및 하이브리드 수업을, 2단계부터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입학하실 당시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3기 정혜정

한노과 지망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3기 재학생 정혜정입니다. 저와 같은 길을 선택하셨다고 생각하니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벌써 든든하고 응원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쉽게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정말 많이 힘들었고, 필요든 흥미든 어떤 동기로도 이 길에서 마주하는 힘듦을 이겨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입학 후 식사나 취침 시간 외에는 대부분 과제와 스터디를 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평소에 즐거움이나 편안함을 느끼는 무언가를 거의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시간을 짜낼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자유조차도 마냥 즐기기에는 정신적인 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이 길을 선택하신다면 분명한 목적 의식과 자신만의 회복 방법을 찾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목적 의식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삶의 목적에 대한 인식과 달성 의지를 말합니다. 입학, 졸업, 취업과 같은 목표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려면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을 감당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무언가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자신만의 회복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회복이란 육체적인 회복과 정신적인 회복 모두를 의미합니다. 육체적으로는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 식이요법 또는 필요에 따라서 치료, 정신적으로는 취미, 명상, 기도와 같은 회복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좋은 방향으로 정돈하신다면 장기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부 방법과 같은 이야기는 이미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갈 수밖에 없고 또 여러분 대부분이 이미 그 방법을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위의 두 가지이며 저 또한 아직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루 빨리 찾으셔서 여러분이 원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운 날에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43기 이하늘

한노과 지망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43기 재학생 이하늘입니다.

통번역대학원에 입학하고 싶었던 마음을 품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재학생이 되어 글을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마음 한켠에도 과거의 제가 그랬듯, 약간의 설렘과 기대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번역대학원에서 수학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말은 아마 익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큰 건 사실이나 일상의 8할을 학교수업으로 채워 지내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마주하는 것 같습니다. 시기와 정도의 차이일 뿐 입학 후 공부를 하다보면 모두가 비슷한 고민, 비슷한 마음고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힘듦에 휘말리지 않도록 나만의 즐거움을 찾는 방식도 입시 때 여러가지 시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부 방법에 관해서는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곳에 와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 못지 않게 함께 공부하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는 것도 많고 공부를 이어가는 동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3기 김영진

통대 지망생분들께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43기 김영진입니다.

정신없었던 1학년 생활이 끝나고 2학년 시작을 한 달 여 앞두고 있습니다.

통대에서 1년을 보낸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철저한 자기분석’과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남을 평가하고 남에게 평가받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평소에는 괜찮다 해도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는 또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씩 주위를 보지 못하고 미로에 갇힌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일희일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분석이 필요합니다. 한 걸음 떨어져서 자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는 통대 생활에서 잠깐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죠.. 모든 일에 건강을 항상 같이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통대에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것부터 이미 절반은 하셨습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본인이 정한 길을 쭉 걸어가시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43기 정시흔

안녕하세요, 43기 재학생 정시흔입니다.

멋진 통번역사를 꿈꾸고 희망하는 후배님들에게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내 한계를 절감하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이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건 바로나의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많이 공부하고 또 더 하십시오! 다했다 싶어도 더 하십시오!

그리고 같은 어려움을 진심으로 나눌 수 있는 동기들이 되십시오! 정말 힘이 됩니다

통번역사는 오롯이 개인의 역량이지만, 그 밑거름은 동기들과 함께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43기 이승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지원을 희망하는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노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곧 2학년이 되는 43기 이승현입니다. 한노과 지원을 희망하시는 여러분 모두 매일 같이 깊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시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분처럼 합격을 염원하였고 꿈에 그리던 한노과에 합격해 어느덧 1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1년 동안 매일같이 과거를 후회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단 한 개도 잘못되지 않았음을 뼈저리게 느꼈던 1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저처럼 후회하지 않으시고 미련없이 모든 것을 쏟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경험에 비추어 여러분께 몇 가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제가 가장 들이기 힘들었던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이거입니다. 통번역대학원을 준비하는 분들 중 국제, 국내 이슈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통번역대학원에 합격하여 2년을 잘 보내기 위해선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슈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잘 판별하여 필요한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분명 기사나 뉴스를 얼마나 찾고 읽어 보았는지에 따라 실력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니 꼭 습관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공부했던 자료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아주 사소한 자료 하나라도 추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된 자료로 공부하셨다면 반드시 날짜 별로, 주제 별로 세분화하여 보관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필요할 때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여러분이 공부하신 자료는 평생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소중하게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체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운동해라’ 입니다. 그러나 저는 필요성을 느끼긴 하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지금껏 운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체력은 수십 번을 강조해도 부족한 정도로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좋아하거나 하실 의향이 있으면 꼭 꾸준히 하세요. 만약 자신이 없으시면 시간을 아주 체계적으로 잘 안배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취침과 기상 시간을 정한 후 그 안에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부족한 체력을 커버할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운동을 하는게 가장 베스트이긴 하지만요.

이 세가지는 제가 입시 준비를 하면서 잘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합격한 후에까지 제 공부에 큰 영향을 주었던 부분입니다. 분명 이 세가지를 이미 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꾸준히 하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시는 절실한 마음을 잊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당당하고 웃는 얼굴로 교정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43기 김새별

통번역대학원 입학을 희망하시는 지망생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외대통번역대학원 한노과 2학년을 재학 중인 43기 김새별입니다.

현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꿈을 위해 달려오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공부하다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외로운 싸움에 시달리는 날들도 있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여러분들을 맞아 줄 것입니다.

매일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 습관만이 통대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을 다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앉아서 노트북을 보는 시간이 많으니 특히 목, 허리, 손목 등이 많이 약해집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 운동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몸이 건강해야 멘탈 관리도 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을 겸비한 지망생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파이팅 입니다.

 

43기 박소이

안녕하세요, 한노과 예비 가족 여러분!

저는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43기 박소이입니다. 여러분께 몇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체력관리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맑은 정신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력이 뒤따라 주어야 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식욕을 잃는 탓에 점점 살이 빠져 더욱 병약해지고 있답니다. 부디 여러분들이라도 잘 챙겨 드시고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통대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입니다.

저는 평소 새벽 3-4시에 잠들어 9-10시쯤 일어나고, 부족한 잠은 주말에 몰아 자는 타입입니다.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니 늘 피곤함을 느껴 학습 효율을 내기 힘듭니다. 저와 같은 생활 습관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반드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한노과 가족이 되어, 빛나는 통대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3기 문희원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지망생 여러분!

저는 한노과 43기 재학생 문희원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은 아니더라도 공부하다 보면 비슷한 마음과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써내려 갑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통번역대학원에서 언어에 관한 세계관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를 이겨낼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 내길 바랍니다. 통대의 러시아어와 한국어는 이제까지 제가 알던 언어관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변화 속에서 ‘내가 아는 러시아어가 정말 러시아어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1학년 내내 계속되었습니다. 한국어도 러시아어도 모두 고급표현과 전문용어를 배우다 보니 학기 초반에는 큰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좌절할 시간에 한 단어라도 더 보자’, ‘나는 러시아어를 사랑하니까’, ‘나는 공부가, 러시아어 공부가 재미있으니까’ 등 이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자신만의 마음가짐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둘째,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나는 왜 못하지, 나는 왜 안 되지’라는 (부정적) 결론에 중점을 두기보다 (긍정적) 과정에 중심을 두어, 천천히 가더라도 온전한 ‘나’의 언어능력을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절대 쉽지 않을 통번역대학원 생활에서 무엇보다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동기입니다. 미래의 동기를 많이 사랑할 준비를 해주세요!! 저의 경우, 유쾌하고 믿음직한 43기 동기들은 오랜 시간 그리고 꾸준히 ‘함께 나아가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완전히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그 어려움 속을 걸어가고 있지만, 1학년 겨울방학 시점에서 지난날을 뒤돌아 보니 이제는 어둠 속에서 혼자 헤매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빛을 쫓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2021년 한노과에 막 입학했을 때, 한 교수님께서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씀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되고, 그 뜻은 더욱더 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새해 행복한일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3기 샤흘로

Уважаемые абитуриенты!

Меня зовут Шахло.

Сегодня Вы выбираете свое будущее.

Выбрать свой путь – это очень ответственный шаг и начинается все с хорошего образова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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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о скорой встреч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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