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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7 | 조회수 : 469

제목 : 정약용 선생의 '어린 아들' 글쓴이 :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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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

얼굴도 잘 생긴 어린 내 아들

흐리거나 맑거나 걱정이 없네.

풀밭이 따스하면 송아지처럼 내빼고

과일이 익으면 원숭이인양 매달리네.

언덕배기 지붕에서 쑥대 화살 날리고

시냇가 웅덩이에 풀잎배를 띄우네.

어지럽게 세상에 매인 자들아

어떻게 너희들과 함께 놀겠나!

[가슴으로 읽는 한시: 조선 12. 10/2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6/20121026025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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