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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0 | 조회수 : 77

제목 : <경제> 하야시 관방장관 '일본은행은 물가목표실현을 향해 적절한 운영을'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따라, 계속되는 연계를 강조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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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 프라임 온라인 3/19 16:06

 

 일본은행이 19일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해제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하야시 관방장관은 오후(19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은행에는 계속해서 정부와 밀접하게 연계를 취하며, 2% 물가안정목표에 지속적, 안정적 실현을 향해 적절히 금융정책운영을 실시할 것을 기대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나아가, 금리상승에 따라 국채의 이자액이 늘어 재정을 압박할 우려에 대해서는, '일본은행은 마이너스금리 해제를 포함한 금융정책의 수정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당면완화적인 금융환경이 계속될 것이라 공표하였다'며, '정부로써는 계속해서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에 주목하며 재정의 지속가능성의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세출효율화노력을 포함, 착실히 재정건전화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 발표하였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로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을 탈출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정부로써는 디플레이션 탈출에 대하여,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두 번 다시 그러한 상황으로 돌아갈 기미가 안보이는 상황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그 판단은 금융정책 변경 그 자체에 연동하는 것은 아니다.'는 언급을 하였다. 그것을 근거로 '일본경제가 두 번 다시 디플레이션으로 돌아갈 기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춘투이후의 대규모 임금상승이나 설비투자의 호조 등을 지적하며. '긍정적인 징조가 보인다. 경제의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딱 좋은 시기다. 디플레이션 탈출의 판단에 대해서는 물가의 기조, 배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파악해야한다. 여러가지 지표의 움직임을 이전과 같이 진중하게 바라보며 적절하게 판단하고자 한다.'고 강조하였다.

 

 일본은행은 이번에 단기금리의 유도목표를 종래의 -0.1%에서 0~0.1%정도로 변경한다. 금리의 인상은 17년 만이다.

 

후지테레비, 정치부 작성

 

1 춘투: 일본 기업에서의 임금인상 협상을 으레 이르는 말, 3~4월에 진행되는 투쟁이라 하여, 춘투로 불린다.

 

원본 url: https://news.yahoo.co.jp/articles/700e3e2e3ce3b31e7e9f4bf555bd28278e3d28c4 

 

원본은 일어이나 해당내용을 담당자가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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