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미얀마 중저소득국 진입

 

세계 은행은 소득에 따라 각국을 분류하고 이를 7월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번 개정에서 방글라데시는 1인당 년 평균 국민소득 $1,046 ~ $ 4,125에 속하는 중저소득국으로 진입하였다. 방글라데시는 방글라데시 통계청에 따르면 올 5월 14일에 집계한 1인당 년 평균 소득은 $1,314 였다.

방글라데시와 함께 저소득국에서 중저소득국으로 진입한 국가는 미얀마, 케냐, 타지키스탄 이었다. 몽골과 파라과이는 중저소득국가에서 중상소득국가로 진입했다. 아르헨티나, 헝가리, 세이셀 공화국, 베네주엘라가 중상소득국가에서 상위소득국가로 이동하였다. 세계은행은 총 10개 국가가 상향 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중저소득국 진입 소식 이후 열린 회의에서 방글라데시의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2021년까지 방글라데시 중간소득국(middle-income)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출처: Reuters (2015) “Bangladesh, Kenya, Myanmar move up income ranks - World Bank” 2015년 7월2일.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7/02/worldbank-income-upgrades-idUSL8N0ZI3SP20150702

BDnews24 (2015) “Bangladesh is now lower-middle income country, says World Bank” 2015년 8월 2일. http://bdnews24.com/economy/2015/07/02/bangladesh-is-now-lower-middle-income-country-says-world-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