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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9 | 조회수 : 324

제목 : 한스자이델재단과 한국유럽학회 공동주최 국제회의 결과 글쓴이 : eu-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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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시내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role of the European Union: North and South Korean perspectives를 주제로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행사로서 한-EU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시작세션에서는 유럽의회 한반도의원단 단장인 Lukas Mandl 의원이 기조연설을 통해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양자관계가 다방면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시홍 소장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회고와 전망에서 중견국으로서의 한국의 외교가 더욱 책임을 지는 적극적 면모를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선택의 파트너인 유럽연합이 가치를 공유하면서 공동의 이해와 관심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였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센터의 유럽측 코디네이터인 자유베를린대 테레자 노보트나 박사가 정치적 관점에서 양자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과 특히 유럽연합의 대북한 정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https://www.unityinfo.co.kr/32752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ne-jd-031920210648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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